한국국학진흥원(안동시 도산면 소재)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태 지역사무국(MOWCAP)이 설치돼 25일 개소식을 열고 현판식을 가져 앞으로 안동이 명실상부한 세계기록유산 중심지 역할 할 수 있게 됐다.
MOWCAP는 세계기록유산의 5개 지역위원회(아시아·태평양, 아프리카, 유럽·북미, 중동, 남미·카리브해 지역) 중 하나로, 이번에 한국국학진흥원에 사무국이 설치되면서 세계기록유산의 보존과 접근성 제고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게 된다.
지현기기자 jhk@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