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KTX-이음 정차 확보 총력
구미시, KTX-이음 정차 확보 총력
  • 최규열
  • 승인 2022.11.3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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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내륙선 예타 조사 통과돼
‘문경~김천’ 미연결 구간 해결
‘선형 개량’ 등 국토부 건의 계획
서울·신공항 등 접근성 큰 도움
구미시에도 KTX가 정차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는 전국 최다, 내륙 최대의 5개의 국가산단 및 3개의 농공단지를 보유하며, 내륙 최대의 첨단전자정보통신 산업단지로 발전했다.

그러나 공항, KTX 등 첨단 교통 인프라 구축에 번번히 소외되면서 해외교류, 바이어·연구인력 접근성 저하로 구미투자자, 기업인의 1순위 요구사항으로 KTX 구미 정차를 요구하고 있다.

지난 28일 중부내륙선(수서~거제)의 ‘문경~상주~김천’ 구간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함으로써 중부내륙철도의 미연결 구간이 해결되면서 구미시도 기대치가 커지고 있다.

이 구간은 연장이 69.8km이고 총 사업비는 1조 3천31억원으로 KTX-이음(최고속도 260km/h)이 운행 가능한 고속화 노선으로 건설된다.

2030년 중부내륙선이 완공되면 지역 간 교류 활성화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 대구권 광역철도 2단계(김천~구미)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의 신규사업으로 선정돼 개통시 구미에서 수도권까지 접근성이 높아지고, 수서-문경-김천-(구미)-동대구로 연결된다면 중부내륙선을 통해 원평동 소재 구미역을 이용하는 이용객은 강남까지 2시간 내에 갈 수 있다.

현재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중인 대구-경북(서대구~의성) 광역철도 건설 시 구미에서 통합 신공항으로의 접근성에 큰 도움이 된다.

김장호 시장은 “구미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KTX-이음 구미 정차의 가능성이 보인다”며 “경부선(김천역~구미역) 현대화 사업(고속철로 개량)의 선형 개량을 통해 접근시간 단축이 되도록 국토부 및 경북도청에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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