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구지부(지부장 정준호)는 지난 28일 대구 수성구 호텔라온제나에서 지부장 이·취임식 및 회원의 밤 행사를 열었다.
제13대 지부장으로 취임한 정준호 지부장은 “화합과 소통으로 새로운 대구지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대구지부를 만들겠다”라며 “중개보조원제도 개선, 공인중개사 시험의 상대평가제 전환, 협회 법정 단체화 등 업권 사수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협회 이종혁 협회장 등 회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회원들은 ‘국민재산권 보호를 위한 중개보조원 제도 개선’, ‘공인중개사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공인중개사시험 상대평가제로 전환’, ‘불법 무등록 중개행위 근절을 위한 협회 법정단체화 추진’을 위한 결의를 했으며 이를 이종혁 협회장에게 전달하며 반드시 관철할 것을 요청했다.
윤정기자 yj@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