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구 등서 감지 신고 접수
1일 경북 김천시 북동쪽 내륙에서 규모 3.2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7분께 경북 김천시 동북동쪽 14㎞ 지역에서 규모 3.2의 지진이 일어났다.
진원지는 북위 36.17도이자 동경 128.27도, 발생 깊이는 14㎞로 분석됐다. 대구와 경북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까지 별다른 피해 신고 접수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구미 32건, 김천 16건, 대구 8건, 칠곡 3건 등의 유감신고가 들어와 소방 당국이 안내 조치했다.
계기 진도는 경북과 충북에서 3, 대구·대전·경남에서 2 등으로 측정됐다. 계기 진도 3은 실내, 특히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이 현저하게 느끼며, 정지하고 있는 차가 약간 흔들리는 정도다.
박용규기자 pkdrgn@idaegu.co.kr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7분께 경북 김천시 동북동쪽 14㎞ 지역에서 규모 3.2의 지진이 일어났다.
진원지는 북위 36.17도이자 동경 128.27도, 발생 깊이는 14㎞로 분석됐다. 대구와 경북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까지 별다른 피해 신고 접수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구미 32건, 김천 16건, 대구 8건, 칠곡 3건 등의 유감신고가 들어와 소방 당국이 안내 조치했다.
계기 진도는 경북과 충북에서 3, 대구·대전·경남에서 2 등으로 측정됐다. 계기 진도 3은 실내, 특히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이 현저하게 느끼며, 정지하고 있는 차가 약간 흔들리는 정도다.
박용규기자 pkdrg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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