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이태원길에서 찾아가는 음악회가 열린다.
대구 북구청은 오는 10일 오후 3시부터 칠곡 3지구 이태원길에서 찾아가는 음악회 ‘행복북구, 빛으로 꿈꾸다! 매직 & 뮤직 판타지 음악회’를 연다고 4일 밝혔다.
북구청은 매년 옥산로와 칠곡3지구 이태원길 일대에 빛 조형물을 설치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이태원길 팔거광장에 사랑을 테마로 한 트리와 별, 하트 포토존 등 다양한 빛장식을 조성해 풍성한 볼거리와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번 찾아가는 음악회는 이태원길에 설치된 빛조형물이 전시물을 넘어서 하나의 무대로 활용되는 색다른 문화공연으로 기획했다.
오후 2시부터 사전이벤트로 준비한 포토프린트 서비스는 이태원길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SNS에 업로드한 관람객에게 사진과 종이액자를 제공한다.
오후 3시 본행사에는 여성 댄스그룹 FDIZ의 스트릿 댄스, 저글링 퍼포먼스, 마술사 이해웅의 마술쇼가 펼쳐지고 사필성 밴드의 겨울드라마 OST가 이어진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에는 관객 모두가 카운트다운을 외치면 광장에 설치된 트리와 조형물에 점등이 되는 이벤트를 진행해 지역사회에 화합의 메시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추운 날씨와 함께 갑작스레 찾아온 불경기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주민들에게 이번 문화공연이 작게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도 관내에 조성된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배경으로 찾아가는 음악회 행사를 적극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조혁진기자 jhj1710@idaegu.co.kr
대구 북구청은 오는 10일 오후 3시부터 칠곡 3지구 이태원길에서 찾아가는 음악회 ‘행복북구, 빛으로 꿈꾸다! 매직 & 뮤직 판타지 음악회’를 연다고 4일 밝혔다.
북구청은 매년 옥산로와 칠곡3지구 이태원길 일대에 빛 조형물을 설치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이태원길 팔거광장에 사랑을 테마로 한 트리와 별, 하트 포토존 등 다양한 빛장식을 조성해 풍성한 볼거리와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번 찾아가는 음악회는 이태원길에 설치된 빛조형물이 전시물을 넘어서 하나의 무대로 활용되는 색다른 문화공연으로 기획했다.
오후 2시부터 사전이벤트로 준비한 포토프린트 서비스는 이태원길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SNS에 업로드한 관람객에게 사진과 종이액자를 제공한다.
오후 3시 본행사에는 여성 댄스그룹 FDIZ의 스트릿 댄스, 저글링 퍼포먼스, 마술사 이해웅의 마술쇼가 펼쳐지고 사필성 밴드의 겨울드라마 OST가 이어진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에는 관객 모두가 카운트다운을 외치면 광장에 설치된 트리와 조형물에 점등이 되는 이벤트를 진행해 지역사회에 화합의 메시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추운 날씨와 함께 갑작스레 찾아온 불경기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주민들에게 이번 문화공연이 작게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도 관내에 조성된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배경으로 찾아가는 음악회 행사를 적극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조혁진기자 jhj1710@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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