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철강 김영만 회장, 대구FC 1억 후원 약정
우성철강 김영만 회장, 대구FC 1억 후원 약정
  • 석지윤
  • 승인 2022.12.04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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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호 ‘다이아몬드 아너스 엔젤’
26번째 대구FC엔젤클럽 다이아몬드 아너스 엔젤이 탄생했다.

지난 2일 경산에 본사를 둔 산업용 철강재 제조 및 판매 전문기업 우성철강㈜ 김영만 회장이 대구FC엔젤클럽 26호 ‘다이아몬드 아너스 엔젤’로 가입했다.

김영만 회장은 10년간 매년 1천만원씩(총 1억) 대구FC에 후원하는 제1호 약정을 체결하며, 2022년도 후원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우성철강㈜는 1980년 설립 이래, 40여년 동안 산업용 철강재 재조 및 판매를 하는 회사로 2011년 대구에서 경산으로 확장 이전하여, 도유/무도유 코일의 구분 가공이 가능하고 첨단 오메가 타입의 벨트브라이들 장비를 갖춘 대형 SLITTER 와 대형 로터리 SHEAR설비를 갖춰 작업생산성을 극대화하는 최고의 코일센터로 도약하였다.

김영만 회장은 “대한민국 최초의 시민구단인 대구FC의 선전을 기원한다. 스포츠를 통한 지역사랑운동에 엔젤클럽 회원님들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며 “대구시민이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지역 팀을 응원하길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대구FC엔젤클럽은 시민구단 대구FC의 안정적인 재원마련과 축구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결성된 자발적 시민후원단체다.

석지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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