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 흐름 속 합리적인 가격에 크리스마스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할인 폭은 늘리고 행사 기간을 일주일 앞당겨 고객 혜택을 강화했다.

12월 초부터 일찍 크리스마스 완구 선물을 준비하는 ‘얼리버드’ 고객이 늘어난 점을 감안했을 때, 고객 편의는 더욱 커질 전망이라고 이마트 측은 밝혔다.

실제 이마트 완구 매출 분석 자료에 따르면, 크리스마스 직전 완구 매출의 25%가량은 12월 1~2주차에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추세에 맞춰 이마트는 일찍부터 저렴한 가격에 크리스마스 선물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혜택을 확대했다. 행사 기간 완구 전품목을 행사카드로 7만원 이상 전액 구매 시 1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행사상품을 행사카드 결제 시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레고, 캐릭터 완구 등 인기 품목들의 경우 최대 50% 판매가 인하를 진행하며, 각종 사은품 증정 행사도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레고 전품목을 10만원 이상 결제 시 ‘플래너&캘린더 세트’를 증정하며, 아바타 속편 영화 개봉을 앞두고 이마트가 단독 판매하는 ‘레고 아바타 4종’을 ‘레고 스타트팩’과 동시 구매 시 5천900원 상당의 스타트팩을 전액 할인받을 수 있다.

한편 오는 15일부터는 ‘디지털 게임 크리스마스 기프트행사’를 추가로 진행하며, ‘닌텐도 스위치’ 타이틀 전품목 10% 할인, 타이틀 10만원 이상 행사카드 결제 시 5% 추가 할인, 스위치 본체(HAD) 행사카드 결제 시 2만원 할인 혜택을 포함해 PS5 본체 행사카드 결제 시 1만원 할인 등 다양한 디지털 게임 행사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