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내년 본예산 역대최대 2천420억 확정
울릉군 내년 본예산 역대최대 2천420억 확정
  • 오승훈
  • 승인 2022.12.21 13:4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새울릉 도약 국·도비 확보 최선”
울릉군이 2023년도 본예산을 역대 최대규모인 2천420억원으로 확정했다.

일반회계가 2천385억원, 특별회계는 35억원이 편성돼 올해보다 220억원(10%)이 늘어났다.

분야별로는 문화및관광분야 256억원, 환경분야 209억원, 사회복지·보건분야 243억원, 교통·지역개발분야 355억원 등이며, 농림해양수산분야가 408억원(16.85%)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주요사업으로 지역소멸대응기금사업에 129억원(어울림문화센터, 스노우멜팅, 울릉삶터건립, 치유숲조성 등),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장승벽, 구암, 도동2리까끼등)에 106억원, 어촌뉴딜300사업에 73억원(학포,통구미), 도동∼저동관광지 연계순환도로개설에 55억원, 권역단위거점개발(평리마을)에 9억원, 풍수해생활권종합정비사업에 8억원 등이 편성됐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내년은 민선8기 주요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인 만큼 새울릉으로의 도약을 위해 군민에게 필요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국·도비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승훈기자 fmdeh@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