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예타 사업 최종 선정
2027년까지 총 1666억 투입
해양 생태·인문 교육 거점 구축
해양정원 센터·탐방버스 등 추진
2027년까지 총 1666억 투입
해양 생태·인문 교육 거점 구축
해양정원 센터·탐방버스 등 추진
포항시 ‘호미반도 국가 해양생태 공원 조성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사업추진에 한 발짝 더 다가서게 됐다.
이 사업은 국가(지자체 포함)가 주체가 돼 해양 동·식물 보호와 같은 해양생태계를 보전 및 활용해 생태 교육 공간 조성 등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이다.
예타 대상 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기재부는 한국개발연구원(KDI) 등 전문기관을 통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수행하고 결과에 따라 사업 추진 여부가 결정된다.
이 일대가 해맞이 명소로 역사적·지질학적·인문학적 자산이 풍부해 입지적 우수성이 탁월한 만큼 건강한 바다 환경, 해양 생태·인문 교육 거점, 지속가능한 경제성장 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 면적은 호미곶 해양보호구역 0.25㎢를 포함한 총 0.297㎢로 오는 2023년에서 2027년까지 5년 간 1천 666억원(국비 1천 38억원, 지방비 628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전략별 주요 사업으로는 △건강한 바다 환경(918억원)에 해양정원 센터, 해중생태정원·해양보호사업, 연어물길생태정원 △해양 생태·인문 교육 거점(608억원)에 어린이해양생태관, 환동해해녀문화원, 심해체험풀 △지속가능 경제성장 거점(140억원)에 해양 생태 마을, 환동해 탐방버스 사업 등을 추진한다.
김기영기자 kimky@idaegu.co.kr
이로써 사업추진에 한 발짝 더 다가서게 됐다.
이 사업은 국가(지자체 포함)가 주체가 돼 해양 동·식물 보호와 같은 해양생태계를 보전 및 활용해 생태 교육 공간 조성 등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이다.
예타 대상 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기재부는 한국개발연구원(KDI) 등 전문기관을 통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수행하고 결과에 따라 사업 추진 여부가 결정된다.
이 일대가 해맞이 명소로 역사적·지질학적·인문학적 자산이 풍부해 입지적 우수성이 탁월한 만큼 건강한 바다 환경, 해양 생태·인문 교육 거점, 지속가능한 경제성장 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 면적은 호미곶 해양보호구역 0.25㎢를 포함한 총 0.297㎢로 오는 2023년에서 2027년까지 5년 간 1천 666억원(국비 1천 38억원, 지방비 628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전략별 주요 사업으로는 △건강한 바다 환경(918억원)에 해양정원 센터, 해중생태정원·해양보호사업, 연어물길생태정원 △해양 생태·인문 교육 거점(608억원)에 어린이해양생태관, 환동해해녀문화원, 심해체험풀 △지속가능 경제성장 거점(140억원)에 해양 생태 마을, 환동해 탐방버스 사업 등을 추진한다.
김기영기자 kim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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