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3년 만에 제야의 종 타종식
안동시, 3년 만에 제야의 종 타종식
  • 지현기
  • 승인 2022.12.29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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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웅부공원 일원서
안동시는 오는 31일 웅부공원(시민의 종)에서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밤 10시 20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취타대 행진, 소망양초 점등, 신년휘호 퍼포먼스, 타종식, 신년메시지 순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로 3년만에 열리는 타종식에는 각계각층의 인사들로 조를 편성해 1개조 4~7명씩 총 11개조 60여 명이 참여한다. 무사안녕을 염원하는 서른세 번의 타종과 함께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게 된다.

특히 2023년은 안동시로 승격한 지 60주년이 되는 더욱 의미 있는 해로 타종 마지막 조는 현장에서 시민들을 직접 선정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밤 11시40분에는 권기창 안동시장과 김형동 국회의원, 권기익 안동시의회 의장이 신년휘호가 쓰여진 족자를 펼쳐 시민들에게 신년화두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따뜻한 차를 제공하는 한편, 새해의 소망과 다짐을 담은 양초를 배부하고 토끼띠의 해를 상징하는 귀여운 토끼 캐릭터가 행사장 곳곳을 누비며 즐거움을 선사한다.

지현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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