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류형 400억·카드형 200억 규모
올해부터 지류·카드 한도 통합
연간 600만원까지 혜택 가능
올해부터 지류·카드 한도 통합
연간 600만원까지 혜택 가능
포항시는 오는 10일부터 포항사랑상품권 첫 할인판매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포항시에 따르면 이번 할인판매는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의 일환으로 설 명절을 맞아 600억원을 발행해 10% 특별할인 판매로 진행된다.
지류형 400억원, 카드·모바일형 200억원 할인판매가 소진되면 자동으로 종료된다.
지류형 상품권은 포항 소재 166개소 판매 대행 금융기관에서 구매할 수 있고 카드·모바일형은 모바일 앱과 14개소 대구은행 영업점을 통해 충전이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상품권 개인 구매 시 지류형과 카드·모바일형 한도를 통합해 월 50만원(연 600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시는 올해부터 지류형과 카드·모바일형 상품권 통합플랫폼 구축 완료와 개인 구매 한도를 통합 적용한다.
사용자가 상품권 종류를 선택할 수 있는 폭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카드·모바일형 상품권 발행을 대폭 확대해 시민들 만족도를 높였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6년 간 지역경제를 견인한 포항사랑상품권이 앞으로도 침체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 소상공인과 포항경제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상품권 활성화에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영기자 kimky@idaegu.co.kr
이날 포항시에 따르면 이번 할인판매는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의 일환으로 설 명절을 맞아 600억원을 발행해 10% 특별할인 판매로 진행된다.
지류형 400억원, 카드·모바일형 200억원 할인판매가 소진되면 자동으로 종료된다.
지류형 상품권은 포항 소재 166개소 판매 대행 금융기관에서 구매할 수 있고 카드·모바일형은 모바일 앱과 14개소 대구은행 영업점을 통해 충전이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상품권 개인 구매 시 지류형과 카드·모바일형 한도를 통합해 월 50만원(연 600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시는 올해부터 지류형과 카드·모바일형 상품권 통합플랫폼 구축 완료와 개인 구매 한도를 통합 적용한다.
사용자가 상품권 종류를 선택할 수 있는 폭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카드·모바일형 상품권 발행을 대폭 확대해 시민들 만족도를 높였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6년 간 지역경제를 견인한 포항사랑상품권이 앞으로도 침체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 소상공인과 포항경제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상품권 활성화에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영기자 kim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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