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기상대에 따르면 11월 셋째 주(15일부터 19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이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기간 동안 대구와 경북지역 기온은 전반에 평년(아침 최저기온 영하 2도~영상9도, 낮 최고기온 10도에서 17도)보다 낮겠으며 후반에는 높겠다. 강수량은 평년(강수량 0~6mm)보다 적겠다.
바다의 물결은 14~15일에 2~4m로 높게 일겠고, 그 밖의 날은 1~2m로 낮게 일겠다.
대구기상대 관계자는 “15일은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동해안전해상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겠다”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해야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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