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현대미술가협회(이하 현미협)가 신년 맞이 ‘함께하는 A4’전을 17일까지 SPACE129에서열고있다. 이번 전시는 동시대 현대미술을 시민들과 소통하고 싶은 현미협 작가들의 마음을 A4라는 작은 크기에 담아 마련하는 이색 전시다.
참여작가는 강석원, 구지량, 권선희, 김결수, 이영미, 이우석 등 70여 명이다. 이들이 A4 크기의 유화, 동양화, 소묘, 판화, 입체 등 작가들의 개성적이며 독창적인 작품을 선보인다.
이우석 현미협 회장은 “현미협 정기전 못지않게 중요한 A4전을 통해 시민들도 역량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