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대구지방청사 문화예술센터는 지역의 작가 54명을 초대하는 ‘희망의 년-토끼’전을 27일까지 연다.
검은 토끼 해를 맞아 토끼 그림을 통해 무병장수와 풍요를 염원하는 취지가 담겼다.
참여작가는 김소하, 신재순, 박승온, 김명삼, 김명주, 김민지, 김민진, 김태선, 김옥필, 김은선, 신영숙, 박형석, 배영순, 배현숙, 손명숙, 예수형, 이상희, 이재현, 장은희, 정은영 등 54명이다.
이상연 정부대구청사 관리소장은 이번 전시를 기획하면서 “지혜로운 토끼처럼, 국가나 가정의 모든 어려운 일들을 슬기롭게 잘 헤쳐 나가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 고 했다.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