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기부제 품은 안동 농산물, 설밑 판매 '돌풍'
고향사랑기부제 품은 안동 농산물, 설밑 판매 '돌풍'
  • 지현기
  • 승인 2023.01.17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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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제로 10만원 기부하고 13만원 혜택
 
안동 농산물
안동 농특산물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안동 농·축·수산물이 판매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청탁금지법 개정으로 날개를 달고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으로 판매에 탄력을 더했다.

또한, 온누리 상품권 특별할인행사와 함께 국내산 수산물 구입 시 환급행사도 시행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청탁 금지법(일부 개정)으로 이번 설 명절 전후 30일간 농수산물·농수산가공품에 한해, 20만 원까지 선물이 가능하다.

또한, 올해부터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됨에 따라 10만원을 기부하면 13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0만원은 세액공제로, 3만원은 답례품으로 받게 된다.

안동시는 우수한 품목을 엄선해 현재 안동한우 등 28개의 답례품을 선정해 증정하고 있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 이용 촉진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특별할인행사도 시행한다.

지류형은 70만원 구매 한도 내 5% 할인, 모바일과 충전식 카드형은 100만원 구매 한도 10%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국내산 수산물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오는 21일까지 중앙신시장 내 43개 참여점포에서 당일 결제한 영수증과 신분증을 구비해 환급 부스(중앙시장4길 20)에 방문하면 구입 금액에 따라 1인당 최대 2만 원 한도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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