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참석
경북도의회 남진복 의원(울릉군)은 지난 30일 ‘경북도 포항의료원 울릉분원 설치 타당성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해 울릉도 의료 환경 개선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강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남 의원은 울릉도의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해 포항의료원 울릉분원 설치를 촉구했다.
울릉도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하는 경우 울릉군 자체 대응이 불가능해 헬기와 경정비로 육지 대형병원으로 이송하는 환자수가 연평균 100명에 달한다. 이런 경우 골든타임을 놓쳐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하기도 하기도 한다.
남 의원은 포항의료원 울릉분원 설치는 울릉군민에게는 생존의 문제라며 경북도가 적극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남 의원은 울릉도는 우리나라 군 단위 보건의료원 가운데 산부인과가 없는 유일한 지역”이라며 “응급환자나 임산부가 출산을 하는 경우 전적으로 해상교통에 의존해야 하기 때문에 의료 환경이 열악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오승훈기자 fmdeh@idaegu.co.kr
이 자리에서 남 의원은 울릉도의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해 포항의료원 울릉분원 설치를 촉구했다.
울릉도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하는 경우 울릉군 자체 대응이 불가능해 헬기와 경정비로 육지 대형병원으로 이송하는 환자수가 연평균 100명에 달한다. 이런 경우 골든타임을 놓쳐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하기도 하기도 한다.
남 의원은 포항의료원 울릉분원 설치는 울릉군민에게는 생존의 문제라며 경북도가 적극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남 의원은 울릉도는 우리나라 군 단위 보건의료원 가운데 산부인과가 없는 유일한 지역”이라며 “응급환자나 임산부가 출산을 하는 경우 전적으로 해상교통에 의존해야 하기 때문에 의료 환경이 열악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오승훈기자 fmde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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