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은 청소년 바른 일자리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바른 일자리 지원사업은 지난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북구 자체 복지사업이다. 청소년이 지역 독거노인, 거동불편 단독세대 등 돌봄이 필요한 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과 생활불편사항을 해소하는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청자격은 법정 복지대상자 세대 중 만 15~24세(1999년~2008년생) 청소년이다. 주민등록상 북구 거주자이어야 하며, 동별 4명씩 총 92명을 선발해 내달부터 내년 2월까지 활동한다.
참여자는 월 5일(토·일요일), 1일 3시간 근무하게 된다. 활동비는 월 21만원가량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북구청 복지정책과(665-3962)로 문의하면 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청소년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여 생계를 지원하고, 사회경험의 기회 제공을 통해 더욱 건강하고 바른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청바지 사업의 지속적 추진으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혁진기자 jhj1710@idaegu.co.kr
청소년 바른 일자리 지원사업은 지난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북구 자체 복지사업이다. 청소년이 지역 독거노인, 거동불편 단독세대 등 돌봄이 필요한 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과 생활불편사항을 해소하는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청자격은 법정 복지대상자 세대 중 만 15~24세(1999년~2008년생) 청소년이다. 주민등록상 북구 거주자이어야 하며, 동별 4명씩 총 92명을 선발해 내달부터 내년 2월까지 활동한다.
참여자는 월 5일(토·일요일), 1일 3시간 근무하게 된다. 활동비는 월 21만원가량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북구청 복지정책과(665-3962)로 문의하면 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청소년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여 생계를 지원하고, 사회경험의 기회 제공을 통해 더욱 건강하고 바른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청바지 사업의 지속적 추진으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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