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382억 들여 위험·병목도로 손본다
성주군, 382억 들여 위험·병목도로 손본다
  • 추홍식
  • 승인 2023.02.06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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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개선 7단계 사업 6개소 선정
관화지구 통로박스·진입로 확장, 신파·백운지구 선형개량 등 추진
성주군은 국토교통부가 수립한 ‘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 7단계(‘23~27)’사업에 총 6개소, 국비 382억원이 확정됐다고 6일 밝혔다.

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 7단계는 국토교통부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구간을 정비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교통흐름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5년 단위로 수립하는 국가계획이다.

반영된 사업은 △선남 관화지구 통로박스 및 진입로 도로확장 40억 △선남 성원지구 도로 선형개량 37억 △대가 대천지구 교차로 개선 35억 △성주 용산지구 통로박스 및 진입로 확장 30억 △선남 성원지구 통로박스 및 진입로 확장 40억 △수륜 신파·백운지구 도로선형개량 200억원이다.

이 사업은 지역주민들의 개선요구가 많았던 지역숙원사업으로 성주군을 연결하는 국도(30호선, 33호선, 59호선)구간에 교통사고 위험성 높은 구간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성주군은 2021년 5월 국토교통부에 개선사업을 건의한데 이어 지난해 3월~6월 현장점검 및 서류검토 등을 통해 올해 사업이 확정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앞으로도 주요 교차로 등 위험도로 및 병목구간을 적극 발굴해 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추홍식기자 chh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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