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이 경북도 채소류 주산지 지정고시에서 봄배추, 가을배추 주산지로 지정됐다.
채소류 주산지 지정은 국내 주요농산물의 생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고, 생산?출하의 조절이 필요한 지역을 지정하는 제도이다.
경북도는 채소류 주산지 지정기준을 토대로 배추, 무, 고추, 마늘 등 12개 품목의 주산지를 지정 변경 고시했다.
봄?가을배추의 경우 각 150ha, 120ha 이상의 재배면적과 생산량 기준을 충족해야 주산지 시군으로 지정된다.
영양군은 기존 고추와 특작류(천궁)의 2개 품목이 주산지로 지정돼 있었다.
2022년 기준으로 480농가들이 배추 620ha(봄배추 360ha, 가을배추 260ha) 이상을 경작하고 있어 지난 1월 말 경상북도 채소류 주산지 확대 지정에 봄?가을배추의 품목이 추가됨으로써 총 4개 품목이 채소류 주산지로 지정됐다.
주산지 지정에 따라 채소류 재배농가의 안정적인 농가소득원을 확보하고 소비자들의 시장 수요에 대응하는 각종 지원으로 지자체 간 경쟁에서의 비교 우위와 채소류 산업의 시장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재춘기자 nan9056@idaegu.co.kr
채소류 주산지 지정은 국내 주요농산물의 생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고, 생산?출하의 조절이 필요한 지역을 지정하는 제도이다.
경북도는 채소류 주산지 지정기준을 토대로 배추, 무, 고추, 마늘 등 12개 품목의 주산지를 지정 변경 고시했다.
봄?가을배추의 경우 각 150ha, 120ha 이상의 재배면적과 생산량 기준을 충족해야 주산지 시군으로 지정된다.
영양군은 기존 고추와 특작류(천궁)의 2개 품목이 주산지로 지정돼 있었다.
2022년 기준으로 480농가들이 배추 620ha(봄배추 360ha, 가을배추 260ha) 이상을 경작하고 있어 지난 1월 말 경상북도 채소류 주산지 확대 지정에 봄?가을배추의 품목이 추가됨으로써 총 4개 품목이 채소류 주산지로 지정됐다.
주산지 지정에 따라 채소류 재배농가의 안정적인 농가소득원을 확보하고 소비자들의 시장 수요에 대응하는 각종 지원으로 지자체 간 경쟁에서의 비교 우위와 채소류 산업의 시장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재춘기자 nan9056@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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