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긴급 난방비 지원도
경산시는 취약계층에 긴급 난방비 10만원씩을 지원하고 올해 모든 가구의 상수도 요금을 동결하기로 했다.
난방비 지원대상은 2월 기준 경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기초생활수급 9천400여가구와 차상위계층 2천100여가구다.
시는 경북도의 저소득층 한시 긴급난방비지원사업으로 기초생활수급자 가구에 한해 난방비를 지급할 계획이었으나 시 자체 재원을 확보해 차상위계층 가구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상수도 요금을 동결하기로 했다. 경산시 상수도 요금은 2017년 인상 후 5년간 동결하다가 2021년도에 소폭 인상했다. 가정용의 경우 한 달 15㎥의 수돗물 사용요금은 9천450원으로 생산원가 대비 요금 현실화율이 67.26%다. 전국 평균 73.6%에 크게 밑돈다.
임상현기자 shlim6268@idaegu.co.kr
난방비 지원대상은 2월 기준 경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기초생활수급 9천400여가구와 차상위계층 2천100여가구다.
시는 경북도의 저소득층 한시 긴급난방비지원사업으로 기초생활수급자 가구에 한해 난방비를 지급할 계획이었으나 시 자체 재원을 확보해 차상위계층 가구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상수도 요금을 동결하기로 했다. 경산시 상수도 요금은 2017년 인상 후 5년간 동결하다가 2021년도에 소폭 인상했다. 가정용의 경우 한 달 15㎥의 수돗물 사용요금은 9천450원으로 생산원가 대비 요금 현실화율이 67.26%다. 전국 평균 73.6%에 크게 밑돈다.
임상현기자 shlim6268@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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