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公 직원 차에 치여 중상
현장 안전조치를 하던 한국도로공사 직원이 미끄러진 승용차에 치여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8일 오후 6시 41분께 경북 고령군 성산면 사부리 광주대구고속도로 대구 방향 갓길에서 한국도로공사 소속 30대 직원 A씨가 미끄러진 승용차에 치였다.
A씨는 고장으로 정차한 차량의 후방에서 안전조치를 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A씨는 가드레일 밖으로 추락해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가 안전조치를 하던 현장을 지나던 차량이 차선 변경을 하다가 앞서 달리고 있던 승용차와 부딪혔고, 이 사고로 미끄러진 승용차 1대가 A씨를 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김수정기자 ksj1004@idaegu.co.kr
경찰 등에 따르면 8일 오후 6시 41분께 경북 고령군 성산면 사부리 광주대구고속도로 대구 방향 갓길에서 한국도로공사 소속 30대 직원 A씨가 미끄러진 승용차에 치였다.
A씨는 고장으로 정차한 차량의 후방에서 안전조치를 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A씨는 가드레일 밖으로 추락해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가 안전조치를 하던 현장을 지나던 차량이 차선 변경을 하다가 앞서 달리고 있던 승용차와 부딪혔고, 이 사고로 미끄러진 승용차 1대가 A씨를 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김수정기자 ksj1004@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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