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투자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
백신은행·헴프 스마트팜 단지 등
2천522억 원 규모 사업 집중 논의
백신은행·헴프 스마트팜 단지 등
2천522억 원 규모 사업 집중 논의
안동시는 20일 전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국가투자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고, 내년도 국비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권기창 시장을 주재로 개최된 이날 보고회에서 정부공약과 ‘신성장 4.0 전략추진계획’ 등 정부정책 기조에 대응·발굴해온 신규사업(21건)과 계속사업(41건) 등 2,522억 원 규모의 사업들이 집중 논의됐다.
특히, 안동의 신성장 동력이 될 주요 사업으로 △국가 백신은행 구축사업 △백신 원부자재장비 성능시험평가 실증지원 사업 △헴프 스마트팜 재배단지 조성 사업의 추진상황 등이 논의됐다. 이와 함께 △메타버스 콘텐츠 연구(거점)기관 설립 △천리천 도시생태축 복원 △남후 무릉지구 농어촌마을 하수도정비 △운흥동 폐철도 권역 도시재생뉴딜사업 등 적극 추진키로 했다.
발굴된 사업은 3월에서 4월까지 경북도의 검토를 거쳐 5월 말까지 중앙부처에 반영해 기재부로 제출되고 9월부터 국회 심의를 받게 된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미비 사항을 보완하고 현 정부 시책에 부응하는 국가투자사업을 추가 발굴해 내달 중 한차례 보고회를 더 가진 후 4월 중 ‘예산정책 간담회’를 통해 정치권의 힘을 결집할 계획이다.
권기창 시장은 “열악한 지방재정을 극복하고 지역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국가 예산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시정 전 분야에 걸쳐 대도약의 전환점을 만들기 위해 국가 정책 방향을 면밀히 분석하고 이와 부합하는 신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권기창 시장을 주재로 개최된 이날 보고회에서 정부공약과 ‘신성장 4.0 전략추진계획’ 등 정부정책 기조에 대응·발굴해온 신규사업(21건)과 계속사업(41건) 등 2,522억 원 규모의 사업들이 집중 논의됐다.
특히, 안동의 신성장 동력이 될 주요 사업으로 △국가 백신은행 구축사업 △백신 원부자재장비 성능시험평가 실증지원 사업 △헴프 스마트팜 재배단지 조성 사업의 추진상황 등이 논의됐다. 이와 함께 △메타버스 콘텐츠 연구(거점)기관 설립 △천리천 도시생태축 복원 △남후 무릉지구 농어촌마을 하수도정비 △운흥동 폐철도 권역 도시재생뉴딜사업 등 적극 추진키로 했다.
발굴된 사업은 3월에서 4월까지 경북도의 검토를 거쳐 5월 말까지 중앙부처에 반영해 기재부로 제출되고 9월부터 국회 심의를 받게 된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미비 사항을 보완하고 현 정부 시책에 부응하는 국가투자사업을 추가 발굴해 내달 중 한차례 보고회를 더 가진 후 4월 중 ‘예산정책 간담회’를 통해 정치권의 힘을 결집할 계획이다.
권기창 시장은 “열악한 지방재정을 극복하고 지역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국가 예산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시정 전 분야에 걸쳐 대도약의 전환점을 만들기 위해 국가 정책 방향을 면밀히 분석하고 이와 부합하는 신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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