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의료취약층 ‘찾아가는 행복병원’ 호평
봉화, 의료취약층 ‘찾아가는 행복병원’ 호평
  • 김교윤
  • 승인 2023.02.20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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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검진·진료 서비스
올해 8개소 대상 시행
찾아가는행복병원
봉화군보건소가 안동의료원과 연계해 2023년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봉화군보건소가 안동의료원과 연계해 2023년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 좋은 반응이다.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봉화군보건소와 안동의료원이 협력해 추진하는 의료복지사업으로 전문의를 포함한 10여 명 의료진이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등 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검진 및 진료, 보건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는 관내 경로당 등 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지난 15일 봉화군보건소에서 첫 진료를 시작으로 17일에는 물야면 압동3리 경로당에서 초음파, 체성분검사, 혈액검사, 소변검사 X-ray, 골밀도·심전도 등 각종 검사와 개인별 맞춤 건강상담 등을 받았다.

박현국 군수는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한 삶의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복병원을 통한 전문 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니, 진료가 필요한 군민 여러분들께서는 부담 없이 적극 이용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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