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젊게’…경산시 새 도시브랜드 만든다
‘더 젊게’…경산시 새 도시브랜드 만든다
  • 임상현
  • 승인 2023.02.23 12:0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투게더 경산’ 10년 만에 교체
4월 용역 돌입…6월 확정 방침
시민 다양한 의견 적극 수렴키로
경산시가 성장하는 젊은 도시 이미지를 나타내는 도시브랜드(BI) 개발에 나선다. 2013년 민선 5기부터 사용해 온 ‘투게더경산’브랜드를 10년 만에 교체하는 작업이다.

개발하는 브랜드에는 도시 정체성과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정책 트렌드와 시정 방향 전달, 성장하는 젊은 도시 이미지를 담는다.

시는 제안서 심사 후 다음 달 21일 용역업체를 선정한 뒤 4월 초 용역에 들어가 6월 중 최종보고회를 거쳐 확정할 방침이다.

특히 브랜드 개발 과정에 시민 인식조사와 선호도 조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기로 했다.

조현일 시장은 “지방분권 시대 도시브랜드가 곧 도시 경쟁력”이라며 “지역 인지도를 높여 경제가치를 창출하고 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도시브랜드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임상현기자 shlim6268@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