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현대제철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8일 포항남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1시 52분께 포항 남구 괴동동 현대제철 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인력 55여명과 진화장비 23대를 동원해 50여분만에 화재를 진화했다. 사용하지 않는 폐공장 철거 중 화재가 발생해 인명피해나 큰 재산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상호기자 ish@idaegu.co.kr
소방당국은 인력 55여명과 진화장비 23대를 동원해 50여분만에 화재를 진화했다. 사용하지 않는 폐공장 철거 중 화재가 발생해 인명피해나 큰 재산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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