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로택시 두 번째 일일기사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이 일일 기사로 두 번째 변신하며 ‘대구로택시’를 탑승객에게 홍보했다
5일 대구시의회에 따르면 이 의장은 지난 3일 금옥운수 소속의 대구로택시로 대구 시내 전역을 운행하며 시민들의 생생한 삶의 이야기를 들었다. 또 시민들이 궁금해하고 놓치고 있는 대구시의 정책을 탑승객에게 홍보했다.
식사를 위해 들른 기사식당에서는 지난 1차 택시운행에서 만난 택시기사가 칠성고가교 인근 화장실 개방 문제 해결에 감사를 표했다. 이 의장은 앞으로 개방화장실을 택시기사나 일반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운영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의장은 “일일기사 체험을 계기로 현재 운영되고 있는 개방화장실을 일제 정비할 계획”이라며 “운전하시는 분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유소 개방화장실을 더 많이 확보해 주유소 바로 앞에 주차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이 의장은 영업용택시 운전에 따른 1일 임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을 통해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이 의장은 분기별로 민생탐방을 실시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5일 대구시의회에 따르면 이 의장은 지난 3일 금옥운수 소속의 대구로택시로 대구 시내 전역을 운행하며 시민들의 생생한 삶의 이야기를 들었다. 또 시민들이 궁금해하고 놓치고 있는 대구시의 정책을 탑승객에게 홍보했다.
식사를 위해 들른 기사식당에서는 지난 1차 택시운행에서 만난 택시기사가 칠성고가교 인근 화장실 개방 문제 해결에 감사를 표했다. 이 의장은 앞으로 개방화장실을 택시기사나 일반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운영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의장은 “일일기사 체험을 계기로 현재 운영되고 있는 개방화장실을 일제 정비할 계획”이라며 “운전하시는 분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유소 개방화장실을 더 많이 확보해 주유소 바로 앞에 주차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이 의장은 영업용택시 운전에 따른 1일 임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을 통해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이 의장은 분기별로 민생탐방을 실시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