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화동면(면장 함희중)은 지난 3일 오전 10시 면 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 새마을남녀지도자,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자연보호협의회 및 면 직원 6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대구 군사시설 통합이전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유치 활동은 낙후된 상주시의 지역 발전을 앞당기고 인구 10만 회복을 위한 원동력이 될 대구 군사시설 통합 이전 유치의 당위성을 알리고자 추진됐다.
함희중 화동면장은 “상주는 사통팔달의 교통의 중심지이자 2작전사령부의 위수지역인 충청, 영남, 호남의 허브역할이 가능한 위치에 자리하고 있어 대구 군사시설 통합이전을 위한 군사적 교통적으로 최적의 입지 환경을 갖춘 지역”이라고 밝히며, “2천 면민들의 열망을 담은 유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이곳에서부터 군사시설 통합이전 유치를 위한 시발점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