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문화가 있는 날’
경북도 ‘야간 관광 상품’
지역 관광 활성화 기대
경북도 ‘야간 관광 상품’
지역 관광 활성화 기대
울릉군이 문화관광체육부와 경북가 공모한 이색적이고 다양한 문화 사업에 연이어 선정됐다.
최근 문화관광체육부 공모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 프로그램’에 울릉군은 ‘한 점 섬 울릉도에 살거나’라 주제로 공모, 전국 55개 접수프로그램 중 최종 15개에 포함됐다고 8일 밝혔다.
5월 울릉옛길에서 만나는 오카리나 역사해설을 시작으로 울릉도 학포 개척 역사문화제, 독도선상 음악회, 울릉도 해남&해녀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어화(漁火) 둥둥 밤바다 문화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공모전은 울릉군청과 울릉문화원, 울릉문화예술단체연합회, 울릉문화유산지킴이가 머리를 맞대고 프로그램 구성과 기획, 공모심사까지 함께 진행했다.
앞서 지난 5일 울릉군은 경북도에서 실시한 야간관광상품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총 9개의 시군이 참가해 울릉군은 4개 시·군 중 하나에 들어갔다. 울릉군은 ‘일몰부터 은하수까지’라는 주제로 자연 그대로의 관광자원과 문화예술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울릉군만의 특색 있는 야간관광상품을 계획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관광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각종 프로그램을 준비, 지역 관광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승훈기자 fmdeh@idaegu.co.kr
최근 문화관광체육부 공모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 프로그램’에 울릉군은 ‘한 점 섬 울릉도에 살거나’라 주제로 공모, 전국 55개 접수프로그램 중 최종 15개에 포함됐다고 8일 밝혔다.
5월 울릉옛길에서 만나는 오카리나 역사해설을 시작으로 울릉도 학포 개척 역사문화제, 독도선상 음악회, 울릉도 해남&해녀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어화(漁火) 둥둥 밤바다 문화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공모전은 울릉군청과 울릉문화원, 울릉문화예술단체연합회, 울릉문화유산지킴이가 머리를 맞대고 프로그램 구성과 기획, 공모심사까지 함께 진행했다.
앞서 지난 5일 울릉군은 경북도에서 실시한 야간관광상품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총 9개의 시군이 참가해 울릉군은 4개 시·군 중 하나에 들어갔다. 울릉군은 ‘일몰부터 은하수까지’라는 주제로 자연 그대로의 관광자원과 문화예술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울릉군만의 특색 있는 야간관광상품을 계획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관광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각종 프로그램을 준비, 지역 관광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승훈기자 fmde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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