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근 마을 주민들 대피
경상남도 합천군 용주면 월평리 일원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확산돼 산불 대응 3단계가 발령됐다.
8일 산림청 등에 따르면 오후 1시 59분께 합천군 월평리 558-5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이 불로 주변 마을 주민 120여 명이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산림당국은 오후 2시 30분께 ‘산불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산불 진화에 나섰다.
불이 계속해서 번지자 오후 5시 30분께 산불 대응 3단계가 발령됐다.
내안계, 장계육정, 백자동 마을 등 주민에 대피하라는 재난 문자도 발송됐다.
현재 산림당국 등은 헬기 19대와 장비 24대, 대원 360여 명을 투입해 산불 진화 작업에 나서고 있다.
류예지기자 ryj@idaegu.co.kr
8일 산림청 등에 따르면 오후 1시 59분께 합천군 월평리 558-5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이 불로 주변 마을 주민 120여 명이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산림당국은 오후 2시 30분께 ‘산불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산불 진화에 나섰다.
불이 계속해서 번지자 오후 5시 30분께 산불 대응 3단계가 발령됐다.
내안계, 장계육정, 백자동 마을 등 주민에 대피하라는 재난 문자도 발송됐다.
현재 산림당국 등은 헬기 19대와 장비 24대, 대원 360여 명을 투입해 산불 진화 작업에 나서고 있다.
류예지기자 ry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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