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여건 개선 주민 간담회
행정편의 출장소·소통 공간도
행정편의 출장소·소통 공간도
안동시가 경북도청 신도시 정주여건과 관련한 주민 간담회를 가진 결과 종합병원 유치, 출장소 유치 등 40여건의 건의사항이 쏟아졌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지난 15일 농협중앙회 경북본부 회의실에서 열린 ‘경북도청 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시민 간담회’에 참석, 질의응답 및 자유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는 상대적으로 소통 기회가 적었던 경북도청 신도시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첫 소통사업으로 불편·민원사항을 청취하고 속도감 있게 조치하여 도청 소재 도시로서의 위상과 자부심을 제고하려는 권 시장의 적극적인 의지가 반영되어 추진됐다. 안동시는 상업 종사자와 직장인들이 많은 도청 신도시 시민들의 특성을 고려, 간담회 시간을 퇴근 시간 이후인 오후 7시로 잡았다.
그 결과 예상보다 많은 시민들이 1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했으며 간담회 시간도 당초 계획보다 길어져 밤 9시까지 이어졌다. 예정 시간을 초과해 건의사항에 대한 질문과 답변이 이어지는 등 도청 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열띤 공론의 장이 열렸다.
간담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도청 신도시 내 종합병원 유치 △도청 신도시 시민 행정편의를 위한 출장소 설치 △도청 신도시 시민 소통 활성화를 위한 주민 소통공간 조성 △도청 신도시 내 꽃길 등 경관조성 △여름철 병해충 집중방역 등 도청 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건의사항을 제안했다. 시는 즉시 반영 가능한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히 조치하기로 했으며, 장기적으로 해결해 나아갈 과제들은 경상북도, 경북 개발공사 등 관계 기관들과 협의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간담회는 상대적으로 소통 기회가 적었던 경북도청 신도시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첫 소통사업으로 불편·민원사항을 청취하고 속도감 있게 조치하여 도청 소재 도시로서의 위상과 자부심을 제고하려는 권 시장의 적극적인 의지가 반영되어 추진됐다. 안동시는 상업 종사자와 직장인들이 많은 도청 신도시 시민들의 특성을 고려, 간담회 시간을 퇴근 시간 이후인 오후 7시로 잡았다.
그 결과 예상보다 많은 시민들이 1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했으며 간담회 시간도 당초 계획보다 길어져 밤 9시까지 이어졌다. 예정 시간을 초과해 건의사항에 대한 질문과 답변이 이어지는 등 도청 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열띤 공론의 장이 열렸다.
간담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도청 신도시 내 종합병원 유치 △도청 신도시 시민 행정편의를 위한 출장소 설치 △도청 신도시 시민 소통 활성화를 위한 주민 소통공간 조성 △도청 신도시 내 꽃길 등 경관조성 △여름철 병해충 집중방역 등 도청 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건의사항을 제안했다. 시는 즉시 반영 가능한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히 조치하기로 했으며, 장기적으로 해결해 나아갈 과제들은 경상북도, 경북 개발공사 등 관계 기관들과 협의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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