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레디 투 비',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2위
트와이스 '레디 투 비',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2위
  • 김민주
  • 승인 2023.03.20 13:4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트와이스 '레디 투 비',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2위
트와이스.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트와이스의 미니 12집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2위에 올랐다.

20일 빌보드 공식 SNS 채널에 발표한 바에 따르면 트와이스가 3월 10일 발매한 새 미니 앨범 ‘READY TO BE’(레디 투 비)가 미국 ‘빌보드 200’에 2위로 진입했다고 전했다.

‘레디 투 비’는 미국에서 15만3천장 상당의 음반 판매고를 올렸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정규 3집과 미니 11집으로 세운 ‘빌보드 200’ 3위 기록을 넘어 자체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트와이스는 2020년 블랙핑크가 정규 1집 ‘디 앨범’(The Album)으로 ‘빌보드 200’에서 2위를 기록한 데 이어 K팝 걸그룹으로서는 두 번째로 2위에 올랐다. 현재 ‘빌보드 200’ K팝 걸그룹 최고 순위는 블랙핑크가 지난해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로 세운 1위다.

트와이스는 ‘빌보드 200’ 6위에 올랐던 미니 10집 ‘테이스트 오브 러브’(Taste of Love)까지 포함하면 총 4개의 음반을 ‘빌보드 200’ 톱 10에 올려놨다.

이번 음반까지 총 6개의 음반을 ‘빌보드 200’ 입성시키면서 빌보드 200에 진입한 음반이 가장 많은 K팝 걸그룹이라는 수식어를 지켜냈다.

트와이스 미니 12집 ‘레디 투 비’의 타이틀곡 ‘셋 미 프리’(SET ME FREE)는 진정한 자기 모습을 일깨워주는 사랑을 느낀 후 ‘이 사랑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모든 것을 걸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레디 투 비’는 음반 정식 발매 전 선주문량만 170만장을 넘기며 그룹 자체 신기록을 기록해 막강한 음반 파워를 보여줬다.

한편 트와이스는 내달 15∼16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 세계 14개 도시를 순회하는 월드 투어 콘서트를 연다.
김민주기자 kmj@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