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부소방서와 북부소방서, 최강 소방관 3명이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가한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지난 14일부터 3일간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진압 및 구조분야, 최강소방관 대표 선수 선발을 위한 자체 경연을 펼쳤다.
서부소방서가 화재진압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신속하고 정확하게 화재를 진압하는 속도방수와 전술수행 능력을 평가하는 화재진압전술로 나눠 경합했다.
확보지점과 로프 설치, 들것 결착 및 수평·수직 시스템 설치, 들것 인양 등을 평가하는 구조분야에서는 북부소방서 119구조대가 1위에 올랐다.
호스말이, 포스 빔 타격, 장애물 통과, 중량물 들고 타워오르기 등 강한 체력과 정신력을 겸비해야 하는 최강 소방관 경기에서는 강서소방서 박지훈 소방교가 1위, 서부소방서 박덕룡 소방교가 2위, 강서소방서 오용학 소방장이 3위로 선발됐다.
지난 2월 말에 선발된 구급분야 4명과 내달 중순 선발하는 화재조사분야까지 5개 분야 19명의 선수들은 오는 6월 13일 시작되는 제36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출전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종합우승을 위해 집중 훈련에 돌입한다.
김봉진 현장대응과장은 “최선을 다한 대원들의 노력과 땀방울에 박수를 보낸다. 내실 있는 준비로 전국대회 2연패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연기자 ljy@idaegu.co.kr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지난 14일부터 3일간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가할 자체 경연을 열었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지난 14일부터 3일간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진압 및 구조분야, 최강소방관 대표 선수 선발을 위한 자체 경연을 펼쳤다.
서부소방서가 화재진압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신속하고 정확하게 화재를 진압하는 속도방수와 전술수행 능력을 평가하는 화재진압전술로 나눠 경합했다.
확보지점과 로프 설치, 들것 결착 및 수평·수직 시스템 설치, 들것 인양 등을 평가하는 구조분야에서는 북부소방서 119구조대가 1위에 올랐다.
호스말이, 포스 빔 타격, 장애물 통과, 중량물 들고 타워오르기 등 강한 체력과 정신력을 겸비해야 하는 최강 소방관 경기에서는 강서소방서 박지훈 소방교가 1위, 서부소방서 박덕룡 소방교가 2위, 강서소방서 오용학 소방장이 3위로 선발됐다.
지난 2월 말에 선발된 구급분야 4명과 내달 중순 선발하는 화재조사분야까지 5개 분야 19명의 선수들은 오는 6월 13일 시작되는 제36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출전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종합우승을 위해 집중 훈련에 돌입한다.
김봉진 현장대응과장은 “최선을 다한 대원들의 노력과 땀방울에 박수를 보낸다. 내실 있는 준비로 전국대회 2연패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연기자 lj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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