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에 들어설 혁신 소프트웨어 교육기관인 경산 이노베이션 아카데미를 이끌어갈 학장을 공모한다.
23일 경산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시청에서 설립추진단 4차 회의를 열고 2년 임기의 학장 공모 방식과 자격, 절차 등을 확정했다.
공모 일정은 23일부터 내달 12일까지며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운영 철학과 계획, 비전 및 리더십, 대내외 소통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서면과 면접 평가를 거쳐 선발할 예정이다.
공모와 관련된 내용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기획평가원, 경상북도, 경산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경산 이노베이션 아카데미는 대구대 창파도서관을 임시 교육공간으로 조성한 뒤 교육생 200명을 선발해 올해 11월부터 본격 운영하며 3년 뒤 임당유니콘파크가 완공되면 이곳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시는 학장 공모에 이어 4월 중으로 창립총회를 열어 이사진과 사무국 직원 인선 등 조직 구성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으로 출범할 계획이다.
조현일 시장은 “이노베이션 아카데미의 정체성 확립과 성공적 안착을 위해서는 초대 학장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혁신적인 사고와 리더십, 소통 능력을 갖춘 역량 있는 분들이 많이 지원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상현기자 shlim6268@idaegu.co.kr
23일 경산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시청에서 설립추진단 4차 회의를 열고 2년 임기의 학장 공모 방식과 자격, 절차 등을 확정했다.
공모 일정은 23일부터 내달 12일까지며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운영 철학과 계획, 비전 및 리더십, 대내외 소통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서면과 면접 평가를 거쳐 선발할 예정이다.
공모와 관련된 내용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기획평가원, 경상북도, 경산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경산 이노베이션 아카데미는 대구대 창파도서관을 임시 교육공간으로 조성한 뒤 교육생 200명을 선발해 올해 11월부터 본격 운영하며 3년 뒤 임당유니콘파크가 완공되면 이곳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시는 학장 공모에 이어 4월 중으로 창립총회를 열어 이사진과 사무국 직원 인선 등 조직 구성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으로 출범할 계획이다.
조현일 시장은 “이노베이션 아카데미의 정체성 확립과 성공적 안착을 위해서는 초대 학장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혁신적인 사고와 리더십, 소통 능력을 갖춘 역량 있는 분들이 많이 지원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상현기자 shlim6268@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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