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은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11월부터 2월까지 전국의 소방관서가 동시에 추진한다. 서부소방서는 27개의 공통과제와 지역별 특수시책을 추진해 대구시 자체 평가에서 2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기간 중 다양한 소방안전 대책을 추진해 화재 발생 건수가 평년 대비 25%가 줄어들었고, 사망자와 부상자도 전혀 발생하지 않았다 .특히 서구의회와 협업해 공동주택 지원조례 개정을 추진했으며 지하철 두류역에서는 2개월간 시민안전체험존을 운영해 시민 3천여 명의 참여 성과를 이끌어냈다.
류예지기자 ryj@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