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미래차 분야 이끌 인재 양성 나선다
영남대, 미래차 분야 이끌 인재 양성 나선다
  • 남승현
  • 승인 2023.03.2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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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경북도와 영남대 미래차전환부품사업단이 24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대구경북지역혁신플랫폼 미래차전환부품사업단 성과공유 페스타’를 개최했다.

영남대가 차세대 성장 동력인 미래차 분야를 이끌기 위한 인재 양성과 지역 산업 생태계 조성을 이끈다.

경북도와 영남대 미래차전환부품사업단이 지난 24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대구경북지역혁신플랫폼 미래차전환부품사업단 성과공유 페스타’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최대 5년간 사업비 3천312억 원이 투입되는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지역혁신플랫폼, 이하 RIS)’ 사업의 일환이다.

영남대는 대구경북지역혁신플랫폼이 추진하고 있는 RIS 사업의 중심대학으로 미래차전환부품사업을 이끌고 있다.

이날 행사는 경북도를 비롯해 도내 17개 대학과 참여 기업 및 기관, 연구소 등에서 7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미래차 지역인재혁신포럼(경북도 지역인재 혁신 선포식, 사업추진 성과 발표), 성과물 전시회 및 성과공유회(사업 관련 소과제 성과물 전시, 성과 보고 및 2차년도 추진 방향 논의)를 비롯해 미래차 밸류체인 강화 세미나, 지역기업 및 지역 대학생 참여 어울림한마당, 메타버스 체험 등의 부대행사가 열렸다.

미래차 지역인재혁신포럼에서는 지난 1년간 미래차전환부품사업단의 성과와 우수사례 발표와 함께 경북도 지역인재 혁신 선포식을 통해 미래차 분야 인재 양성과 사업 주체 간 협업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성과공유회에서는 1차년도 사업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2차년도 사업 방향을 논의했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지역사회와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관·학·산·연의 유기적인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미래 자동차 분야 인재 양성과 산업 생태계 조성에 영남대가 중심대학으로서 앞장서겠다”며 “지자체와 참여대학, 기업 등이 지혜를 모으고, 적극적으로 협력해 RIS사업의 모범사례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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