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 순회수리 무상지원 확대

남 조합장은 남부지역 산지유통센터에 사과품목을 추가로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을 확충하고 북부지역은 저온저장시설을 확충해 농산물 유통 편익을 확대해 8천300여명의 조합원 소득증대를 위한 지역별 고소득 특화작물을 발굴 육성지원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영농자재센터 지원을 강화해 조합원이 필요한 영농자재를 원 스톱으로 구매 가능하도록 판매시설을 확대하고 구입한 조합원에게 이용 장려금 지원과 농작업 대행서비스 확대와 농기계 순회수리 무상지원확대를 통한 조합원 지원사업을 최우선하겠다고 다짐했다.
영주농협은 1972년 12월 영주단위농업협동조합설립을 시작으로 면단위농협 합병을 통해 14개의 본지점과 파머스마켓, 주유소, 학교급식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남 조합장은 농민신문감사, 농협약용작물전국협의회 회장, 농협중앙회 대의원 활동을 바탕으로 고품질식량작물 생산 및 유통 대통령 표창, 자랑스런운 조합장상, 농협중앙회장 표창 등을 받았다. 김교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