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50사단은 경상북도와 함께 예비군의 날 축하 행사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공자 표창수여를 시작으로 대통령 축하 메시지 대독, 경상북도 부지사 식사, 50사단장 격려사, 예비군 대표의 결의문 낭독과 예비군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종문 예비군지휘관은 “예비전력 관계관 모두 지역수호의 핵심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자부심으로 최선을 다해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예비군 정예화를 통해 결전태세를 확립한 가운데, 지역주민들이 도움을 필요로 할 때면 언제든 달려가 도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혁진기자 jhj1710@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