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아이디어벤처 예선전21개팀 76명 구상안 발표 진행
7개 선발팀에 전문가 매칭 예정
7개 선발팀에 전문가 매칭 예정
경북도가 MZ세대의 정책아이디어 발굴의 장을 마련, 도정에 적극적인 참여 방안을 마련했다.
도는 26일 도청 4층 화백당에서 ‘우리팀 막내도 할 수 있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방시대 청년공무원 아이디어벤처 1차 발표심사(예선전)’를 개최했다.
경북도에서는 청년공무원들의 조직에 대한 소속감과 공직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전국 최초로 ‘지방시대 청년공무원 아이디어벤처’를 운영 중이다.
지난 2월 청년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해 21팀에 76명이 신청했다. 이번 예선전에서 7팀이 선정되며, 6월중 본선을 통해 최종 2팀이 선발된다.
선발된 팀은 인센티브로 해외연수 기회가 제공되며, 수평형 조직으로 구성돼 6개월간 아이디어를 직접 실행한다.
이번 예선전은 21개 팀의 아이디어 구상안 발표로 진행됐다.
그 중 넛지팀은 빈집을 활용한 ‘분산형 호텔’모델 도입 및 ‘문화 융복합 공간’조성, 에그머니팀은 경북 일자리 창출을 위한 ‘수익형 스마트 식물공장’모델화 사업, 네멋대로해라팀은 시니어층에게 도내 휴양림 자유이용권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서 발표했다.
그 외에도 각양각색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들이 제안됐다.
특히 아이디어벤처 구성원들 중 근무부서의 팀 막내들이 많이 지원한 가운데, 막내를 응원하기 위해 많은 직원들이 참석해 “우리팀 막내도 할 수 있다”면서 축제 분위기를 조성했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분야별 5명의 외부전문가들을 구성하고, 심사는 창의성, 난이도, 실현가능성, 효과성의 4개 지표를 기준으로 했다.
경북도는 향후 선발된 7개 팀에 대해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1:1 전담 전문가를 매칭 시킬 예정이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도는 26일 도청 4층 화백당에서 ‘우리팀 막내도 할 수 있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방시대 청년공무원 아이디어벤처 1차 발표심사(예선전)’를 개최했다.
경북도에서는 청년공무원들의 조직에 대한 소속감과 공직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전국 최초로 ‘지방시대 청년공무원 아이디어벤처’를 운영 중이다.
지난 2월 청년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해 21팀에 76명이 신청했다. 이번 예선전에서 7팀이 선정되며, 6월중 본선을 통해 최종 2팀이 선발된다.
선발된 팀은 인센티브로 해외연수 기회가 제공되며, 수평형 조직으로 구성돼 6개월간 아이디어를 직접 실행한다.
이번 예선전은 21개 팀의 아이디어 구상안 발표로 진행됐다.
그 중 넛지팀은 빈집을 활용한 ‘분산형 호텔’모델 도입 및 ‘문화 융복합 공간’조성, 에그머니팀은 경북 일자리 창출을 위한 ‘수익형 스마트 식물공장’모델화 사업, 네멋대로해라팀은 시니어층에게 도내 휴양림 자유이용권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서 발표했다.
그 외에도 각양각색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들이 제안됐다.
특히 아이디어벤처 구성원들 중 근무부서의 팀 막내들이 많이 지원한 가운데, 막내를 응원하기 위해 많은 직원들이 참석해 “우리팀 막내도 할 수 있다”면서 축제 분위기를 조성했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분야별 5명의 외부전문가들을 구성하고, 심사는 창의성, 난이도, 실현가능성, 효과성의 4개 지표를 기준으로 했다.
경북도는 향후 선발된 7개 팀에 대해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1:1 전담 전문가를 매칭 시킬 예정이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