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전지 기업 유치 등 논의
이 시장은 이날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포항 미래 신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서 장기적 안목으로 이차전지·수소·바이오를 포함한 신산업과 대형 SOC 사업 등 미래 포항을 이끌 신규 사업 발굴·실현에 사명감과 끈기 있는 자세로 항상 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차전지 기업 투자유치와 그린웨이 프로젝트 추진 등 지역 발전 전략을 깊이 고민하고 포항시와 잘 접목된 우수 발전 사례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시장은 주요 신규 사업 국비 확보,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및 혁신 기업 투자 유치를 위한 산단 확충·인프라 확보, 기후변화 위기 대응을 위한 체계적 대비 대책 추진도 강조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혁신적 신산업 육성과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정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할 때 더욱 밝은 포항의 미래가 열린다”며 “모든 공직자들이 도전하는 자세를 바탕으로 긴밀한 협업과 네트워크를 통해 지속 가능한 포항 건설에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영기자 kimky@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