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개팀 국비 8억9천만원 확보
대구광역시체육회는 대한체육회에서 실시하는 2023년 하계종목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지원 공모사업에서 신청사업 100%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국 직장운동경기부 운영단체를 대상으로 직장운동경기부 활성화와 안정적인 운영을 도보하기 위한 사업으로 전국의 179개 단체 519팀이 공모에 참여해 98개 단체 343개팀이 선정됐다.
시체육회는 수탁 운영하는 대구시청 18개팀을 포함한 21개팀이 공모에 참여해 직장운동경기부 운영계획, 인권 친화 문화 조성 노력, 선수단 운영 실적, 사회 공헌 노력 등 4개 영역 13개 항목 모든 분야에서 전국 최상위 등급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2021년과 2022년 2년 연속 직장운동경기부 우수 운영 팀으로 선정된 자전거와 롤러팀의 가산점을 더해 신청 금액 8억 9천만원의 국비 100%를 확보하는 성과를 냈다.
시체육회는 확보한 예산을 각종 대회에서 선수들이 좋은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장비와 용품 구입, 전지훈련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 시체육회 외에 대구에서는 6개 구·군 실업팀과 대구은행 소프트테니스팀도 2억 7천만 원을 별도로 지원받게 됐다.
박영기 대구광역시체육회장은 “이번 국비 확보로 우리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성적거양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직장운동경기부 예산확보, 운영 개선 등을 통해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
이번 공모는 전국 직장운동경기부 운영단체를 대상으로 직장운동경기부 활성화와 안정적인 운영을 도보하기 위한 사업으로 전국의 179개 단체 519팀이 공모에 참여해 98개 단체 343개팀이 선정됐다.
시체육회는 수탁 운영하는 대구시청 18개팀을 포함한 21개팀이 공모에 참여해 직장운동경기부 운영계획, 인권 친화 문화 조성 노력, 선수단 운영 실적, 사회 공헌 노력 등 4개 영역 13개 항목 모든 분야에서 전국 최상위 등급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2021년과 2022년 2년 연속 직장운동경기부 우수 운영 팀으로 선정된 자전거와 롤러팀의 가산점을 더해 신청 금액 8억 9천만원의 국비 100%를 확보하는 성과를 냈다.
시체육회는 확보한 예산을 각종 대회에서 선수들이 좋은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장비와 용품 구입, 전지훈련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 시체육회 외에 대구에서는 6개 구·군 실업팀과 대구은행 소프트테니스팀도 2억 7천만 원을 별도로 지원받게 됐다.
박영기 대구광역시체육회장은 “이번 국비 확보로 우리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성적거양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직장운동경기부 예산확보, 운영 개선 등을 통해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상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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