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저온피해 농작물 조기회복 ‘총력’
상주시, 저온피해 농작물 조기회복 ‘총력’
  • 이재수
  • 승인 2023.05.02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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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기술 지원단 운영
지난 달 27일 상주시 화동면을 비롯한 중화 6개 지역 새벽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농작물 저온피해가 이어져 상주시가 대책 마련에 부심하다.

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28일부터 강영석 상주시장과 함께 저온피해 현황을 파악하는 한편 대처 방안 마련에 나섰다.

중화 6개 지역은 포도 주산지로 상주시 농업소득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과수 생육기와 개화기가 전년에 비해 14일 정도 빠른 상태에서 갑작스러운 저온과 서리로 큰 피해가 발생했다.

또 서리가 예상됐지만 미세살수장치, 열방상팬 등 서리를 피할 수 있는 장치가 부족했던 것도 한가지 원인으로 지적됐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작물의 조기 회복을 위해 현장기술 지원단을 운영, 작목별 저온피해 대처 방안과 조기 회복 시 필요한 현장 기술 지도를 집중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 피해 받은 포도 재배농가에 뿌리활력과 조기 신초 발생을 위해 유용미생물인 고초균 2t을 중화 6개 지역에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다.

고초균은 스트레스를 받은 농작물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정수 기술보급과장은 “향후 저온 피해 방지를 위한 시범사업을 발굴해 농작물 재해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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