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공무원 300명 취약층 600세대 방문
달성군 공무원 300명 취약층 600세대 방문
  • 신동술
  • 승인 2023.05.04 19:0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8일까지 안부 살피고 물품 전달
대구 달성군은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복지사각지대 예방을 위해 달성군 공무원 300명이 취약계층 600세대에 안부 묻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은 사회적 고립감과 우울감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저소득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건강과 생활안전 등을 점검하는 ‘행복 나눔, 안부 묻기’사업이다.

달성군 300명의 공무원은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예방을 위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간편조리식품 및 미세먼지 및 폭염 대비 행동요령 안내문 등을 전달하며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실태를 확인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사회적 관계 단절의 위험성이 큰 어르신 등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아울러 군민 여러분께서도 평소 주위 이웃에 관심을 가져 소외계층 없이 모두가 행복한 달성을 만드는 데 함께해 주셨으면 한다”라고 했다.

달성군은 2013년 대구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공무원이 직접 저소득 소외계층의 안부를 묻는 ‘행복 나눔, 안부 묻기 사업’을 시작하였으며, 올해로 11년째 매년 2회(상·하반기) 취약계층의 안부 확인을 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신동술기자 sds@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