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말 기준 1천510만여명
작년 같은기간 대비 2.4%↑
외국인 제외 2개월 연속 둔화
작년 같은기간 대비 2.4%↑
외국인 제외 2개월 연속 둔화
지난달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폭이 다시 감소했다.
8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4월 말 기준 고용보험 상시 가입자는 1천510만8천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35만5천명(2.4%) 늘었다.
가입자 증가폭은 지난 2월 35만7천명, 3월 37만1천명으로 커졌다가 다시 축소했다.
같은 기간 고용보험을 적용받는 외국인 근로자는 5만명에서 7만8천명, 10만명, 11만4천명으로 늘어났다.
외국인 증가분을 제외하면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폭은 1월 26만7천명에서 2월 27만9천명으로 늘었다가 3월 27만1천명, 지난달 24만1천명으로 2개월 연속 줄었다.
외국인 가입자가 늘어난 것은 비전문 취업비자(E-9)와 방문취업비자(H-2) 등 고용허가제로 한국에 들어온 외국인에 대한 고용보험 가입 의무를 확대했기 때문이다. 제조업 가입자 증가폭은 1월 6만4천명에서 2월 8만4천명, 3월 10만2천명, 지난달 10만4천명으로 커졌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8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4월 말 기준 고용보험 상시 가입자는 1천510만8천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35만5천명(2.4%) 늘었다.
가입자 증가폭은 지난 2월 35만7천명, 3월 37만1천명으로 커졌다가 다시 축소했다.
같은 기간 고용보험을 적용받는 외국인 근로자는 5만명에서 7만8천명, 10만명, 11만4천명으로 늘어났다.
외국인 증가분을 제외하면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폭은 1월 26만7천명에서 2월 27만9천명으로 늘었다가 3월 27만1천명, 지난달 24만1천명으로 2개월 연속 줄었다.
외국인 가입자가 늘어난 것은 비전문 취업비자(E-9)와 방문취업비자(H-2) 등 고용허가제로 한국에 들어온 외국인에 대한 고용보험 가입 의무를 확대했기 때문이다. 제조업 가입자 증가폭은 1월 6만4천명에서 2월 8만4천명, 3월 10만2천명, 지난달 10만4천명으로 커졌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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