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첫 경북소프트웨어고 참여
행사 규모 확대로 경쟁력 강화
합격자 하반기부터 근무 돌입
교장 “인재 길러 지역소멸 극복”
행사 규모 확대로 경쟁력 강화
합격자 하반기부터 근무 돌입
교장 “인재 길러 지역소멸 극복”
(사)대경ICT산업협회 채용 박람회가 지역 인재의 역외 유출을 막고 지역 기업엔 맞춤형 인재 채용을 돕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16일 대경ICT산업협회에 따르면 전날 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교, 경북소프트웨어고교와 함께 SW융합기술지원센터 1층 태양홀에서 ‘제3회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올해 행사는 처음으로 경북소프트웨어고가 참여하면서 40여 명이 넘는 학생이 늘어 박람회 규모가 한층 커졌다.
박람회에선 대경ICT산업협회 소속의 ㈜우경정보기술, ㈜컴퓨터메이트, ㈜YH데이타베이스, ㈜데이타뱅크, ㈜범일정보, ㈜위니텍 등 우수한 기업 15개 사가 참여했다.
이 자리에선 기업의 대표 및 인사담당자, 실무자가 현장에서 직접 면접을 진행했다.
최종 합격자는 올 하반기쯤 채용돼 현장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특히 박람회에 참가한 고교 2곳의 학생들이 참여하면서 학교 간 경쟁을 벌이는 등 한층 경쟁력도 높아졌다는 평가다.
참가 기업들도 만족감을 나타낸 것으로 전해졌다.
박윤하 대경ICT 협회장은 “채용박람회가 대구·경북지역 인재가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는 하나의 기회의 장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회가 매년 우수한 인재들과 지역기업을 매칭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고용률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유현 대구소마고 교장과 최창원 경소고 교장은 “학교가 최상의 지역인재를 길러서 지방소멸을 막고,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학교의 임무”라며 “품격 있는 학생들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입을 모았다.
김홍철기자 khc@idaegu.co.kr
16일 대경ICT산업협회에 따르면 전날 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교, 경북소프트웨어고교와 함께 SW융합기술지원센터 1층 태양홀에서 ‘제3회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올해 행사는 처음으로 경북소프트웨어고가 참여하면서 40여 명이 넘는 학생이 늘어 박람회 규모가 한층 커졌다.
박람회에선 대경ICT산업협회 소속의 ㈜우경정보기술, ㈜컴퓨터메이트, ㈜YH데이타베이스, ㈜데이타뱅크, ㈜범일정보, ㈜위니텍 등 우수한 기업 15개 사가 참여했다.
이 자리에선 기업의 대표 및 인사담당자, 실무자가 현장에서 직접 면접을 진행했다.
최종 합격자는 올 하반기쯤 채용돼 현장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특히 박람회에 참가한 고교 2곳의 학생들이 참여하면서 학교 간 경쟁을 벌이는 등 한층 경쟁력도 높아졌다는 평가다.
참가 기업들도 만족감을 나타낸 것으로 전해졌다.
박윤하 대경ICT 협회장은 “채용박람회가 대구·경북지역 인재가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는 하나의 기회의 장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회가 매년 우수한 인재들과 지역기업을 매칭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고용률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유현 대구소마고 교장과 최창원 경소고 교장은 “학교가 최상의 지역인재를 길러서 지방소멸을 막고,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학교의 임무”라며 “품격 있는 학생들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입을 모았다.
김홍철기자 kh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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