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취약계층 아동 20명에 새로운 공부방 마련
달성군, 취약계층 아동 20명에 새로운 공부방 마련
  • 신동술
  • 승인 2023.05.18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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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자라는 공부방 꾸미기’ 사업 추진
 
꿈이 자라는 공부방꾸미기 사업
달성군은 올해 취약계층 20명 아동에 새로운 공부방 마련을 마련해 줬다.

대구 달성군은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꿈이 자라는 공부방 꾸미기’ 사업을 추진했다고 18일 밝혔다.

학습 환경이 열악하거나 경제적인 형편이 어려운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책상, 의자, 책장 등을 지원하여 아이들이 자신만의 공간에서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공부방을 만들어주는 사업이다.

관내 기초수급자, 저소득 한부모 가정, 차상위계층 등 법정 저소득가정 중 공부방 환경이 열악해 지원이 필요한 초등학생 가정이며 책상, 의자, 책장을 지원했다.

2020년부터 연속으로 추진 중인 ‘꿈이 자라는 공부방 꾸미기’ 사업은 순수 군비 사업으로 어려운 경제적 형편으로 인해 자신만의 공부방을 갖지 못했던 아동들뿐 아니라 부모님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았다. 본 사업을 통해 아동에게 가정 내 안정된 학습 공간이 마련되어 가정의 부담을 해소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다는 의견이 많았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우리 달성군 아동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키워나가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계속해서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발·연계하여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달성군은 취약계층 아동들의 공평한 출발선 보장을 위해 저소득 예비 초등학생에게 책가방을 지원해주는 ‘책가방 사업’, 지역사회의 후원으로 이루어지는 학원연계사업, ‘꿈(을) 담(는) 스터디 사업’, 취약계층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스타트 사업’ 등 다양한 아동복지사업을 추진 중이다.

신동술기자 sd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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