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강북보건지소가 지역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사회 참여를 늘리기 위해 파크골프 교육을 하고 있다.
대구 북구청은 강북보건지소가 장애인 파크골프 교실을 진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장애인 파크골프 교실은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다. 지역 장애인들의 신체적 건강증진과 사회참여 향상을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전년도 참여 장애인의 큰 호응으로 올해는 2기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번 파크골프 교실은 장애인 16명을 대상으로 1기는 다음달 28일까지, 2기는 오는 9월 6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1시간씩 북구 구민운동장과 서재 파크골프장에서 운영된다. 파크골프 장애인 스포츠 지도사로부터 이론교육부터 기본자세, 스윙법, 실전 라운딩까지 교육을 받는다.
배광식 북구청장은“비장애인에 비해 사회참여가 적은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한 발짝 더 나아가 교육으로만 끝나지 않고 취미 또는 직업재활까지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혁진기자 jhj1710@idaegu.co.kr
대구 북구청은 강북보건지소가 장애인 파크골프 교실을 진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장애인 파크골프 교실은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다. 지역 장애인들의 신체적 건강증진과 사회참여 향상을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전년도 참여 장애인의 큰 호응으로 올해는 2기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번 파크골프 교실은 장애인 16명을 대상으로 1기는 다음달 28일까지, 2기는 오는 9월 6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1시간씩 북구 구민운동장과 서재 파크골프장에서 운영된다. 파크골프 장애인 스포츠 지도사로부터 이론교육부터 기본자세, 스윙법, 실전 라운딩까지 교육을 받는다.
배광식 북구청장은“비장애인에 비해 사회참여가 적은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한 발짝 더 나아가 교육으로만 끝나지 않고 취미 또는 직업재활까지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혁진기자 jhj1710@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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