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생산기술연구소 지정
디자인 기술 개발 전주기 지원
제조-디자인융합 연구 성과 기대
디자인 기술 개발 전주기 지원
제조-디자인융합 연구 성과 기대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DGDP)은 지난달 27일부로 산업통상자원부의 승인을 받아 ‘전문생산기술연구소’(이하 전문연)로 지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대경디자인진흥원은 지난해 대구시 출자·출연 기관에서 해지되고 산업통상자원부 소관의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새롭게 출발한 바 있다.
전문연은 산업기술혁신촉진법 제42조 등에 근거해 중소·중견기업의 생산기술에 관한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연구소로, 현재 전자부품연구원 등 16개 전문연이 운영되고 있다.
대경디자인진흥원 측은 “우수한 인프라와 혁신적인 지원 역량을 인정받아 전문연으로 새롭게 지정됐다”면서 “전문연으로 기능을 확대해 나가는 디자인 전문연구기관으로 디자인 기술혁신 및 디자인산업 고도화의 선도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특히 국내 최대 규모의 디자인소재은행과 제조 단계별로 디자인 기술 개발을 수행할 수 있는 전주기 디자인 지원 인프라 등을 통해 산업별 제조-디자인융합 연구개발(R&D) 성과 창출이 기대된다.
이번 전문연 지정으로 국비 연구개발 예산 확보는 물론, 국가 대형사업 참여 등으로 디자인 혁신 연구기관으로 발돋움하는 전기가 마련됐다는 평가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대경디자인진흥원은 지난해 대구시 출자·출연 기관에서 해지되고 산업통상자원부 소관의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새롭게 출발한 바 있다.
전문연은 산업기술혁신촉진법 제42조 등에 근거해 중소·중견기업의 생산기술에 관한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연구소로, 현재 전자부품연구원 등 16개 전문연이 운영되고 있다.
대경디자인진흥원 측은 “우수한 인프라와 혁신적인 지원 역량을 인정받아 전문연으로 새롭게 지정됐다”면서 “전문연으로 기능을 확대해 나가는 디자인 전문연구기관으로 디자인 기술혁신 및 디자인산업 고도화의 선도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특히 국내 최대 규모의 디자인소재은행과 제조 단계별로 디자인 기술 개발을 수행할 수 있는 전주기 디자인 지원 인프라 등을 통해 산업별 제조-디자인융합 연구개발(R&D) 성과 창출이 기대된다.
이번 전문연 지정으로 국비 연구개발 예산 확보는 물론, 국가 대형사업 참여 등으로 디자인 혁신 연구기관으로 발돋움하는 전기가 마련됐다는 평가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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