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청은 오는 6월부터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늘 건강’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디바이스를 이용해 보건소 전문가(간호사, 물리치료사 등)가 지역 어르신에게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달서구청은 사업 신규 참가 어르신 60여 명을 다음달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대상자는 달서구민 중 만성질환을 겪거나 건강 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전화(053-667-5769, 5947) 신청하면 된다. 상담 결과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스마트워치와 체중계가 지급되며, 건강 문제에 따라 혈압계와 혈당계도 지원받을 수 있다. 서비스는 6개월간 진행되며, 참가자와 보건소 전문가가 함께 맞춤형 과제를 선정해 이를 달성해 얻은 포인트로 건강관리 용품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구청은 또 여름철 영양 보충과 근감소 예방을 위해 영양보충식품(단백질)과 운동용품으로 구성된 10만 원 상당의 ‘어르신 건강패키지’도 지원할 예정이다.
스마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을 돕기 위해 디지털기기(스마트폰, 키오스크) 사용법 교육과 오프라인 만성질환 교육, 화면형 AI 스피커를 활용한 비대면 화상 교육 등도 추진한다.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어르신도 앱을 탑재한 화면형 AI 스피커를 활용해 참여가 가능하다.
김수정기자 ksj1004@idaegu.co.kr
이번 사업은 ‘오늘 건강’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디바이스를 이용해 보건소 전문가(간호사, 물리치료사 등)가 지역 어르신에게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달서구청은 사업 신규 참가 어르신 60여 명을 다음달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대상자는 달서구민 중 만성질환을 겪거나 건강 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전화(053-667-5769, 5947) 신청하면 된다. 상담 결과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스마트워치와 체중계가 지급되며, 건강 문제에 따라 혈압계와 혈당계도 지원받을 수 있다. 서비스는 6개월간 진행되며, 참가자와 보건소 전문가가 함께 맞춤형 과제를 선정해 이를 달성해 얻은 포인트로 건강관리 용품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구청은 또 여름철 영양 보충과 근감소 예방을 위해 영양보충식품(단백질)과 운동용품으로 구성된 10만 원 상당의 ‘어르신 건강패키지’도 지원할 예정이다.
스마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을 돕기 위해 디지털기기(스마트폰, 키오스크) 사용법 교육과 오프라인 만성질환 교육, 화면형 AI 스피커를 활용한 비대면 화상 교육 등도 추진한다.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어르신도 앱을 탑재한 화면형 AI 스피커를 활용해 참여가 가능하다.
김수정기자 ksj1004@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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