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17개 광역지자체와 필수의료 강화 위한 협의체 구성
보건복지부, 17개 광역지자체와 필수의료 강화 위한 협의체 구성
  • 박용규
  • 승인 2023.06.04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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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은 필수 의료 강화를 위해 전국 17개 광역시·도와 협력체를 구성하고 중앙정부와 지자체 간의 필수 의료 지원 강화에 나선다.

복지부는 지난 2일 임인택 보건의료정책실장 주재 아래 ‘필수 의료 지원 정부-지자체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면서 4일 이같이 밝혔다. 이 회의에는 17개 시·도 관계자들이 참여해 필수 의료 강화를 위한 중앙정부와 지자체 간의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복지부는 이전부터 진행 중이던 필수 의료 지원 대책과 소아 의료 체계 개선을 위한 계획 설립을 계속하기로 했다. 또한 중앙정부와 17개 시·도는 지역 특성을 고려한 필수 의료 제공 체계를 구축하고 의료 현장의 수용성을 강화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임인택 실장은 “이번 협의체 회의를 통해 17개 시·도가 필수 의료 강화를 위해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협의체를 통해 각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지원 사례를 적극 공유하고 필수 의료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용규기자 pkdrg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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