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생활권 활성화로 도농간 지역격차 해소
정주여건 개선 일자리 창출 등 농촌지역 활력 불어 넣어
정주여건 개선 일자리 창출 등 농촌지역 활력 불어 넣어
구미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3년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450억원(국비 300억원,지방비 150억원)을 확보했다.
공모는 신청한 113개 기초자치단체 중 각 광역자치단체에서 추천한 26개 지역 시·군을 대상으로 농식품부의 대면평가를 거쳐 구미시를 포함한 최종 22개 시·군을 선정했다.
시는 공모 선정을 위해 2021년 1월부터 전담부서를 꾸려 다양한 분야 전문가, 주민과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기관 등과 상호 조율로 농촌공간 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선산·산동읍에 교육·복지·문화·경제 서비스를 공급하는 농촌중심지활성화, 무을·장천면의 소규모 마을 기초생활거점조성, 농촌인력중개를 통한 노동력 지원, 유휴시설활용을 통한 지역활성화, 지역자원 네트워크 구축 사업 등을 중점 추진한다.
향후 농식품부와 농촌 공간전략 계획 및 생활권 활성화 계획에 대한 보완 승인 절차를 거쳐 농촌협약을 체결하고 2024년부터 5년 간 연차적으로 사업비를 투입해 농촌 공간의 지속가능한 균형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김장호 시장은 “사업이 추진되면 도농간 지역격차를 해소하고 선산읍 중심의 중생활권 정주 여건 향상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 공동체 활성화로 활력 넘치는 희망찬 구미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
공모는 신청한 113개 기초자치단체 중 각 광역자치단체에서 추천한 26개 지역 시·군을 대상으로 농식품부의 대면평가를 거쳐 구미시를 포함한 최종 22개 시·군을 선정했다.
시는 공모 선정을 위해 2021년 1월부터 전담부서를 꾸려 다양한 분야 전문가, 주민과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기관 등과 상호 조율로 농촌공간 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선산·산동읍에 교육·복지·문화·경제 서비스를 공급하는 농촌중심지활성화, 무을·장천면의 소규모 마을 기초생활거점조성, 농촌인력중개를 통한 노동력 지원, 유휴시설활용을 통한 지역활성화, 지역자원 네트워크 구축 사업 등을 중점 추진한다.
향후 농식품부와 농촌 공간전략 계획 및 생활권 활성화 계획에 대한 보완 승인 절차를 거쳐 농촌협약을 체결하고 2024년부터 5년 간 연차적으로 사업비를 투입해 농촌 공간의 지속가능한 균형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김장호 시장은 “사업이 추진되면 도농간 지역격차를 해소하고 선산읍 중심의 중생활권 정주 여건 향상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 공동체 활성화로 활력 넘치는 희망찬 구미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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